[인천시]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현장에서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인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제물량로 424, 2층에 조성됐으며 지난 2일 허인환 구청장 및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의 장이 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개소를 모두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인천광역시 동구와 인천도시공사가 사업 주체가 돼 2020년 12월까지 시행하는 사업으로 화수사거리 주변 인구유입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주민모임, 주민협의체 회의,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더욱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에 큰 뒷받침이 될 것"이며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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