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 기후·환경 아카데미' 개최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9월 24일∼25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과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9 기후·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상구 '자연사랑 인간사랑 사상21추진협의회'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력 사업으로 △기후변화의 올바른 이해와 대책방안(신라대학교 최경식 교수)이라는 주제의 전문 강의 △친환경 물품 만들기 체험 △낙동강하구 생태탐방 △부산기후변화체험관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올해까지 4년째 실시하고 있는 기후·환경아카데미는 사전 참가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1일 과정씩 2회 운영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초급 그린리더 양성교육 수료증이 수여된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기후변화 적응력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미래세대에 물려줄 지구환경 보전 방안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051-310-438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