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개인하수처리시설 긴급 점검 실시 
 
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개인하수처리 47개소에 대해 적정운영 및 유지관리 등 긴급 점검을 시행했다.

최근 수영구 개인오수처리시설 관리 미흡에 따른 황화수소 중독사고 발생으로 인한 유사 사고 예방과 발생 오수의 적정처리 및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한 점검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여부, 정상 가동 및 내부청소 이행 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다수 사업장은 시설관리업체에 위탁해 전담 관리하고 월 2회 이상 현장 점검을 시행하는 등 적정 운영 중이며 일부 사업장의 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등 시정조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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