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수돗물 수질 개선·홍보 위해 손 맞잡는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근희)와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규리)는 9월 2일 오후 12시 30분 부산여성단체협의회 8층 강당에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수질 모니터링 강화와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수돗물 홍보활동 전개 △정보 교류를 위한 행사 및 정수장 현장방문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활동 및 교류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으로 부산 수돗물「순수365」의 수질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279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거쳐 공급되는 순수365의 정확한 정보 제공과 수돗물 지식 습득을 위한 정수장 견학, 포럼, 세미나, 상수도사업설명회 등에 회원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부산 수돗물 「순수365」의 주요 고객이 주부인 만큼 (사)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의 20개 산하 단체 약 7만여 명의 여성회원들을 통한 수돗물 수질 모니터링 및 홍보 시행으로 불신의 벽을 없애고, 소통과 협력으로 수돗물 수질 개선 사업 발굴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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