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간이상수도 단수 마을 긴급지원

상주시 청리면(면장 이신우)에서는 지난 28일 20시경 관내 청하3리 간이 상수도의 이상으로 단수됨에 따라 주민 38세대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 활동은 상하수도사업소와 긴밀히 협조하여 취수지의 수중펌프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하는 한편 단수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수돗물(10ℓ,20병)을 긴급 지원했다.

이신우 청리면장은 “이번처럼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하며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