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Xylem, ‘2019 Change the World list’ 선정

글로벌 수처리 기업 자일럼(Xylem)이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2019년 세상을 바꾸는 기업’(Fortune’s 2019 Change the World list)에 선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Change the World 목록은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50개 기업 순위다. 

Xylem은 전 세계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물 분야에 디지털 혁신을 가져왔으며 보다 물이 안정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Xylem의 사장 겸 CEO인 패트릭 데커(Patrick Decker)는 “물 문제가 확대됨에 따라 1만7천여 명의 자사 직원들이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물이라는 중요 자원을 보다 접근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 각종 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 '일생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모든 사람을 위한 수자원 보안을 목표로 하는 회사로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춘의 Change the World 선정은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았다. 포춘은 측정 가능한(정량적인) 사회적 영향, 사업 결과, 혁신 정도 및 기업 통합 등의 요소를 평가하여 기업 순위를 매긴다. 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인 회사가 선정에 유리하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xylem-on-fortunes-2019-change-the-world-list/) / 2019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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