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워터젠 기술, 남아프리카 가뭄에 도움

월드비전 남아프리카공화국(World Vision South Africa)은 동부 케이프(Eastern Cape)의 극심한 가뭄 해결을 위해 모바일 물 생성 프로젝트(mobile water generation project)에 사용할 기술로 이스라엘 워터젠(Watergen)사가 최근에 개발한 GENius 기술을 선정했다.

이 회사의 기술은 공기 중 수증기를 사용하여 깨끗한 식수를 만든다. 이것은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공기 필터가 있는 대기의 물 생성기로 공기를 끌어들인다. 깨끗한 공기는 열 및 냉각 과정을 거쳐 응축 지점으로 이동한 다음 화학적 및 생물학적 여과와 광물을 통과해 물을 마실 준비가 된다.

월드비전은 중간 규모의 고도의 모바일 물 생성기인 워터젠의 ‘GEN-350’을 운반하기 위해 맞춤형 트레일러를 사용할 것이다. 하루 최대 900리터의 물을 생성할 수 있으며 동부케이프 주민들과 약 50개의 보육원 및 약 80개 학교에 식수를 공급할 것이다.

한편 월드비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18년 Bill Ford Better World Challenge에서 우승, 지방정부와 비영리단체가 지역사회의 심각한 물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watergens-technology-fights-south-african-drought/) / 2019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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