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14억달러 규모 폐수처리시설 자금 확보

쿤디나마르카(Cundinamarca) 주정부와 자치지역법인인 CAR Cundinamarca 정부가 카노아스(Canoas) 폐수처리장 건설을 위한 약 1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보고타시 정부는 2조9천억 페소를 제공할 예정이며 CAR Cundinamarca는 1조5천억 페소를 지원하고 Cundinamarca 정부는 472억 페소를 지원한다.

재정 협상에 따라, 프로젝트 입찰은 PQ 방식으로 올해 안에 시작될 것이며, 계약은 내년에 수주되어 2021년에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시공 단계는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1차처리시설을 포함하며 2023년까지 완공될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설비용량을 확장하고 설비를 완공하는 단계이다. 이 시설이 들어설 Soacha 지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단계에서 2차처리시설이 건설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카노아스 폐수처리시설은 초당 16㎥의 처리용량을 가지며 보고타시 폐수의 70%를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BNamericas(https://www.bnamericas.com/en/news/colombia-inks-financing-deal-for-us14bn-wastewater-plant) / 2019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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