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에즈, 퇴적 및 파울링 방지 위한 OptiSea 기술 도입

글로벌 물기업 수에즈(Suez)가 새로운 기술 ‘OptiSea’을 도입했다. 이는 해수에 의존하는 냉각 시스템에서의 침착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화학적 처리 및 디지털 모니터링의 조합을 사용한다.

냉각을 위해 해수를 사용하는 화학 공정 플랜트, 발전소 및 정유 공장은 응축기 및 열교환기에 증착 및 파울링과 관련된 문제점을 일으켜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OptiSea는 실시간 사이클 모니터링을 통해 화학물질 사용 사이클을 최대화하고 화학물질 사용을 최적화하며 성능을 보장한다.

냉각 시스템에서 해수를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해수의 조성이 장소에 따라 다르며 부유고형물의 유형과 양에 큰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물속의 거시 생물은 높은 성장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해수는 높은 이온 강도를 갖는 경향이 있다. 이 두 요소는 해수 냉각 시스템이 최고 생산 및 최적화된 효율, 특히 플레이트 및 프레임 열 교환기를 보장하는 특수 모델링, 처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필요로 함을 의미한다.

OptiSea는 고이온 강도의 해수를 효율적으로 모델링하고 증착 및 부유 물질 제어를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증착 누적 및 열 전달 성능을 모니터링한다. 또한 모니터링 및 제어 보호의 세 가지 레이어를 통해 화학 물질 사용을 최적화한다.

[출처 = Filtration+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suez-optisea-prevents-deposition-and-fouling/) / 2019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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