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호우 대비 '석탄배수펌프장 현장점검' 실시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일 여름철 호우 대비 석탄배수펌프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실시됐으며 석탄배수펌프장 제진설비, 펌프, 전기설비 등 가동상태 및 전기안전관리자 근무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사업비 6억 원(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을 투입해 기존 노후 유압식 제진기 6대 중 3대를 로터리식 제진기로 교체했으며 나머지 3대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올해 말까지 교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예찰 활동 강화 등 피해 예방대책 추진에 빈틈없이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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