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Ⅱ.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 물산업 세계화 전략세미나 ㉻


“가뭄 등 물 재해 빈발로 물관리 중요성 커져”

김길복 소장 “지방상수도 통합운영”·류재근 회장 “생명의 근원은 물” 강조
본지, 국회환경포럼 등과 ‘상하수도관리 선진화·물산업 세계화 전략세미나’ 개최


5월 16∼17일 휘닉스 제주 아일랜드볼룸서 열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가 매해 빈발하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과학적·기술적 접근을 통한 상하수도 관리의 선진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본지와 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www.waterindustry.co.kr)는 전국 상하수도·물산업 담당공무원과 학계·연구계·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9년 상하수도 정부 정책, 우수기술,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고 세계 물산업 동향과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5월 16∼17일 양일간 휘닉스 제주 아일랜드볼룸에서 ‘제3회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 물산업 세계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지와 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수도경영연구소·PPI평화가 공동 주최하고, ㈜물사랑신문사·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해 전국 상하수도·물산업·수자원 담당공무원 및 학계·공공기관·기업체 담당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5월 16일 남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서울대 교수)의 ‘기후변화시대의 물의 위기와 기회-물관리 선진화와 물산업 전망’, 스티븐 폴크만(Steven Folkman) 미국 유타주립대 교수의 ‘미국 물산업의 인프라 현황’,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의 ‘지방상수도 효율성 개선을 위한 도 단위 통합 방안’에 이어, 이튿날인 5월 17일에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회장의 ‘우리가 마시는 건강한 물과 나쁜 물’ 등 4개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본지는 지난호에 이어 김길복 소장과 류재근 회장의 특별강연 내용을 특집으로 게재한다.

[사진 = 배철민 편집국장 / 취재·정리 = 동지영·최해진·배민수 기자]

글 싣는 순서
[화보] ‘제3회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 주요행사 소개[2019년 6월호에 게재]
[특별강연] ① 미국 물산업의 인프라 현황 / 스티븐 폴크만(Steven Folkman)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교수[2019년 6월호에 게재]
[특별강연] ② 기후변화시대의 물의 위기와 기회-물관리 선진화와 물산업 전망 / 남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2019년 6월호에 게재] 
[물관리 최우수기관] 충청남도 서천군[2019년 6월호에 게재]
[특별강연] ③ 지방상수도 효율성 개선을 위한 도 단위 통합 방안 /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장
[특별강연] ④ 우리가 마시는 건강한 물과 나쁜 물 / 류재근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회장

 [『워터저널』 2019년 7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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