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터 얼라이언스, 텍사스주 오스틴서 ‘One Water Summit 2019’ 개최

미국 워터 얼라이언스(US Water Alliance)는 ‘2019년 원 워터 서밋(One Water Summit 2019)’을 오는 9월 18∼20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수년간 원 워터 서밋(One Water Summits) 행사를 진행해 오면서 워터 얼라이언스는 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지닌 수자원 최고 전문가 수백여 명을 모았다. 원 워터 서밋은 지구상 가장 소중한 천연자원인 ‘물’을 관리하기 위한 지속가능하고 통합된 포괄적인 접근법을 논의하는 국가 회의이다.

오스틴시의 스티브 아들러(Steve Adler) 시장은 “오스틴에서 2019년 원 워터 서밋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물은 오스틴이라는 도시를 번성시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다. 콜로라도 강은 이 도시에 삶을, 바톤 스프링스(Barton Springs)는 이 도시에 영혼을 불어넣는다. 원 워터 서밋은 우리의 물관리 이야기와 물 분야 혁신사례를 오스틴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터 얼라이언스의 CEO인 라디카 폭스(Radhika Fox)는 “오스틴은 2019년 원 워터 서밋 행사를 개최하기에 완벽한 장소이며, 이미 훌륭한 주최자가 되어 주신 모든 주최기관, 시장님,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 우리는 매년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모아 현재 가장 시급한 물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가져왔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는 워터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고 물 전문가들의 영감을 주는 발제를 들을 기회를 마련했다. 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행사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년 원 워터 서밋 행사의 지역 주최기관은 오스틴 워터(Austin Water), 오스틴 유역 보호 구역(City of Austin Watershed Protection), 신시아(Cynthia) 및 조지 미첼 재단(George Mitchell Foundation) 등이다.

한편 2018년 원 워터 서밋 개최지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였으며 행사에는 상수도 및 하·폐수 처리 담당 전문가, 환경단체 관계자, 농업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및 연구단체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원 워터 서밋 홈페이지(http://onewatersummi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us-water-alliance-will-bring-one-water-summit-to-austin-texas-0001) / 2019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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