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수처리산업 지속적인 성장세
수질오염방지설비 생산량 27만 대 돌파

경제 개발 및 도시인구 증가로 인하여 중국의 오수 배출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오수처리 관련 산업이 지속적 성장 중이다.

전망산업연구원(前瞻産業硏究院)에 의하면, 수질오염방지용 설비의 중국 내 생산량은 2010년 2.7만 대에서 2017년 27.2만 대로 증가하여 연 평균 증가율 39.2%를 기록했다. 2018년 생산량은 업계 추산 28.5만 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중국 내 오수처리시설의 수는 전년대비 8.3% 증가한 2,209곳이며, 오수처리용 배관의 총 길이는 전년대비 9.3% 늘어난 57.7만 킬로미터이다.

이에 따라 2017년 중국 내 도시지역의 오수처리능력은 1일당 1.5억m³수준으로 2010년 1일당 1,000만m³에서 1천470%로 대폭 증가하였다.

2018년 중국의 오수처리시설 수는 2,300곳 이상, 오수처리능력은 1일당 1.6억m³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9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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