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타리하시 하수도 및 관개 프로젝트 추진

현지 언론 ABI에 따르면 볼리비아 타리하(Tarija)시는 샌블라스(San Blas) 하수처리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2010년 이래 14억1천5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계류 중이다.

건설하는 데 약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 하수처리장은 간염과 같은 질병의 주요 원인인 과달키비르(Guadalquivir)강의 오염을 막을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30개 타리하 지역에 하·폐수 파이프라인의 건설이 포함된다.

동부 저지대의 18만 개 도시로 구성된 타리하(Tarija)는 이 나라의 가장 큰 천연가스전과 주요 농경지를 보유한 타리하주의 주도이다.

볼리비아의 국가개발기금(Fonadin)은 올해 코카밤바(Cochabamba) 부지의 40개 관개 프로젝트에 6천만 볼리비아노를 투자할 예정이다. 12개 시정촌 1천500헥타르의 농경지가 사업 대상 지역이다.

[출처 = BNamericas(https://www.bnamericas.com/en/news/bolivia-investing-in-sewerage-irrigation-projects) / 2019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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