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날슨, 미네소타에 1천500만달러 규모 소재연구센터 설립 예정

도날슨(Donaldson Co Inc)는 미국 미네소타 블루밍턴에 소재한 자사의 1천500만 달러 상당 규모의 소재연구센터(Material Research Center)를 개설한다.

오는 11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이 재료연구센터에 도날슨은 본사의 기존 1천100명의 인력에 6명의 연구원과 엔지니어를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도날슨은 이번 센터 설립 및 투자를 통해 회사가 소재 및 기술의 혁신 및 상업화 성공에 필요한 기술인재를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서 도날슨의 부사장 겸 CTO인 마이클 윈블라트(Michael Wynblatt)는 “자사가 글로벌 여과 시장을 선도하는 비결은 훌륭한 필터 미디어를 보유하고 훌륭한 과학적 기초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라면서 “이번 신소재 연구 센터는 수년간 여과 혁신 분야에서 우리의 지속적인 성장과 리더십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날슨의 토드 카펜터(Tod Carpenter) 사장 겸 CEO는 “이 시설에 대한 투자는 새로운 재료 개발, 새로운 기술로의 다각화 및 수익성 있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장 진출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뒷받침한다”라면서 “도날슨은 100년 넘게 여과 솔루션의 선두주자였다. 이 소재연구센터는 우리가 미래의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날슨은 현재 1천800개 이상의 미국 및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기술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백 명에 이르는 엔지니어, 과학자 및 기술자를 두고 있다.

[출처 = Filtsep(https://www.filtsep.com/transport/news/donaldson-builds-us15mn-material-research-center/) / 2019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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