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용담호 상수원 유입하천 수질상태 매우좋음
도 보건환경연구원, 용담호 유입하천 수질조사 결과 발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유택수 원장)은 도민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용담호 유입 하천 수질 조사 결과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모든 지점에서 하천 환경기준 △매우 좋음(Ia)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용담호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용담호로 유입되고 있는 주요 하천들을 매월 조사하여 그 결과를 유관 기관과 공유해 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조사 결과 하천 오염 지표인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모든 지점에서 1mg/L 이하로 나타나 가장 좋은 하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천 환경기준은 생태계 또는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 1mg/L이하 △매우 좋음(Ia) ~ 10mg/L 초과 △매우 나쁨(VI) 등급으로 총 7등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전북도민 상수원수인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수질기준이 △매우 좋음(Ia) 등급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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