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어린이날 맞아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5월 4일 오전 10시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을 주제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한강의 소중함을 알리는 ‘제18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5월 4일(토) 뚝섬한강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2019년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hanriver.or.kr)를 통해 사전접수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당일에는 새콤달콤 한강사랑 먹거리, 공기정화 식물 배양받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으로 고급 색연필 세트가 지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대회는 현장에서 발표되는 한강을 소재로 한 3가지 주제어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제출용 도화지는 현장에서 배포하나, 그림도구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수상작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제출된 작품의 순수성, 창의성 등을 감안하여 선정한다.

선정작은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65명에게 49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장관상 등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한강유역환경청에 전시되고, 2020년 탁상달력으로도 제작되어 입상자 및 교육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이 한강과 어우러져 좋은 추억으로 도화지에 담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18회 한강사랑 그림 그리기대회’ 운영 사무국(02-3407-1553)에 문의하거나,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hanriver.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행사가 취소되면 그림 주제를 문자 등으로 안내하여 작품을 우편으로 접수하여 심사하는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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