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옥정호 상수원지킴이 구성·4월부터 단속 실시

정읍시는 시민들의 식수원인 옥정호의 수질보호를 위해 4월부터 옥정호 주변의 정화활동과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행락객과 낚시객이 증가하는 이달부터 9월까지총 14명(남10, 여4)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를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내 어로행위와 쓰레기투기 행위, 낚시 행위, 세차 행위, 레저 행위 등 옥정호 수질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과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산내면 주민으로 구성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해당지역의 상시 감시·단속이 가능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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