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낙동강 친수공간 유지관리 위한 '낙동강 관리단' 운영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낙동강 친수공간 내 수변공원 및 시설물 이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유지관리 기간제 근로자인 낙동강 관리단을 채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친수공간 유지관리 기간제 근로자는 30명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기간제 근로자 운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효율적인 낙동강 친수공간 유지관리로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해 지역 명소로써 주민들의 안식처뿐 아니라 인근 창원·함안 등의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 관리단은 남지읍, 이방면, 유어면, 도천면, 길곡면, 부곡면 일원 낙동강 친수공간 내 산책로 및 자전거길 풀베기, 시설물 점검 및 보수, 환경정비 등의 근로를 하게 되며 지난 27일 안전교육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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