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 태양광 담수화 위한 특별채권 고려

하와이가 태양광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운영하기 위해 새로운 특수 목적의 채권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웨스트하와이투데이닷컴이 보도했다.

재무부는 100% 재생가능한 태양에너지를 사용하는 2개 이상의 담수화 플랜트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억 달러의 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 특수목적채권은 공익사업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투자자가 구매할 수 있다. 세입위원회(Committee on Ways and Means)는 이 법안을 특정 수정안과 함께 통과시키기로 의결했다.

이 기금은 트레비 시스템스(Trevi Systems)와 코나 코스트 워터(Kona Coast Water)의 5천㎥/일 플랜트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 6월 미 에너지부 발주로 200만 달러의 연방 기금을 확보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주정부가 하루 1억 갤런의 담수 용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Hawaii-considers-special-bonds-for-solar-desalination/9215/) / 2019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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