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35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35 포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기준년도가 8년 이상 경과됨에 따라 인구증가 및 도시발전 반영이 불가피해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최근 인구변화 및 도시 발전을 반영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관계자 12명 및 시의원 5명, 전문가 3명으로 총 20명이 참석해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진행 중인 용역(2035 포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진행현황 보고는 물론 현재 인구현황 및 도시발전을 고려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관계자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해 용역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2035 포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으로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하수도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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