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크와파워, 태양열·풍력 사업에 투자 확대

태양력 및 풍력에 대한 의존도 증가가 미래 아크와 파워(Acwa Power) 성장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아크와파워 패디 패드마나탄(Paddy Padmanathan) 사장이 밝혔다.

사우디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아크와파워는 향후 5년간 담수화 및 발전 프로젝트에 3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 기업의 경쟁력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의 사용 여부에 달려 있다. 패드마나탄 사장은 “전기를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화석연료의 75% 정도이며, 화석연료 가격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이제 우리가 최초로 태양력과 풍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들은 연료비 또는 가격의 변동이 없다. 태양력과 풍력을 사용하여 우리는 전기를 생산해 낼 수 있고 25∼35년간 가격을 고정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수함으로써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정비용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재생가능 에너지는 비용 절감, 수요 다변화, 에너지원 다양화로의 움직임 속에서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국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발전 형태로 성장했다”라고 덧붙였다.

패드마나탄 사장은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에서 이 같이 연설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Solar-and-wind-give-competitive-edge-says-Acwa-Power/9203/) / 2019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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