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제다공항 2단계 하수처리플랜트 입찰 진행

사우디 수전력회사(WEC)가 발주하는 제다공항 2단계 민자 하수처리플랜트 프로젝트의 입찰에 6개 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프랑스의 베올리아(Veolia), 사우디의 마라픽(Marafiq) 및 암왈(Amwal)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난 2월 2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입찰에 참여한 다른 5개 그룹은 미쓰이, FCC아쿠아리아, 악시오나, 수에즈, 코브라 등이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30만 입방미터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신규 플랜트를 PPP방식으로 건설하고, 향후 50만 입방미터로 확장하기 위해 설계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9년 2월 7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