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2019년 환경 3개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상하수도․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등 415개소 중점 점검
잠재적 위험요소 사전조치를 통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해빙기 환경안전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하여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19년 환경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진단은 상수도시설(82개)․하수도시설(173개)․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160개) 등 환경 3개분야 총 415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균열, 안전사고 대응 및 복구체계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며 특히,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정수장(13개), 1일 처리량 20만 톤 이상의 대규모 하수처리장(14개소)에 대해서는 해당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잠재적 사고위험이 있는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미흡사항을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며 관계기관의 철저한 시설관리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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