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악취 제로'로 행복하고 희망찬 남동구 실현

인천 남동구, '악취 제로'로 행복하고 희망찬 남동구 실현 - 1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악취배출시설 설치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업체 기준은 반복적인 악취 민원으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경우, 악취 중점 관리 대상 업체로 선정된 경우, 현장조사 결과 시설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중 영세사업장을 우선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총 2억6천250만 원으로 업체별로 방지시설 신규 설치 시 5천만 원, 시설 개선은 3천만 원으로 사업비의 70% 내 금액을 지원하며 지원신청 현황에 따라 심사 후 개별업체의 구체적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보조금 지원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2월 중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악취방지시설 설치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보조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환경개선 여건 마련 및 오염물질 배출의 근본적인 저감으로 환경과 기업경제가 상생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신청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환경보전과(032-453-2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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