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도국·공공사업부, 도심지역 상수도 관리 협력

멕시코시티 수도국인 SACMEX(Sistema de Aguas de la Ciudad de Mexico)와 멕시코의 공공사업부가 멕시코시티의 도심지역 상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지난 12월 31일 멕시코 연방 정부는 언론 보도를 통해 이번 전략은 용수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수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 수도국 장관과 공공사업부 장관은 기술의 정보를 공유하고 도심 지역의 수도 인프라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하는 데 합의했다. 협력의 일환으로 멕시코 군은 상수도망의 누수를 탐지하고 수리하는 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양 부처 장관은 장마철 홍수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예방 차원의 하수 및 배수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양 기관은 연방수자원청인 Conagua와도 협력할 방침이다.

[출처 = BNamericas(https://subscriber.bnamericas.com/en/news/mexico-citys-top-deep-drainage-works/?position=734318) / 2018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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