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예산절감 우수사례 발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일 환경부 주관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우수사례를 발표에서 상하수도사업소 안민용 주무관(43세, 지방시설 7급)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부터 상수도 유수율 제고 원년의 해로 삼아 유수율 향상을 노력을 기울여 2015년도 말 유수율이 63%에서 2018년 11월 현재 74%로써 3년만에 11%의 높은 유수율 상승효과를 가져 왔다.

유수율 상승에 따른 명목적인 효과로 연간 30억원(실질적 효과 5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안민영 주무관은 발표에서 지난 3년 동안 유수율 향상을 위해 구역별 블록 구축, 긴급 상수도 자재보관 창고 신축 후 자재를 확보해 신속한 누수복구로 단수시간 최소화로 주민 생활 불편 최소, 누수원인을 분석한 자료를 기준으로 연결소켓 시공방법 개선, 상수도 대행업체 직무 교육을 통한 견실시공을 내용을 발표해 참여한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채현 누수정비담당주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도부터는 창녕읍을 포함한 사업구역 유수율은 85% 정도, 군 전체 평균 유수율 80% 정도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