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개최

전북 정읍시가 시민과 함께 수돗물 생산과 공급체계를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2018년 하반기 정읍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18년 하반기 수질검사결과를 공표하고 수질관리 실적성과를 보고했으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수질 개선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김인태(정읍시 부시장) 위원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수돗물 수질 향상 방안에 대해서 정읍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2016년에 구성해 정읍시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와 공표, 수돗물의 공급과정에 대해 자문을 하는 기구로 수질 전문가, 환경단체, 시민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