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상업제안서 입찰 마감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PT. Pertamina)가 발주하는 발릭파판(Balikpapan) 정유공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상업제안서 입찰이 지난 11월 26일에 마감되었으며 SK건설/현대엔지니어링/레카야사(PT. Rekayasa)/뿜방우난 쁘루마한(PT. PP) 컨소시엄이 최저가로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사이펨/GS건설/아드히 카리야(PT. Adhi Karya) 컨소시엄이 2위를, 플루어/치요다/삼성엔지니어링/트리파트라(PT. Tripatra) 컨소시엄이 3위를, JGC/테크닙FMC/CTCI/위자야 카리야(PT. Wijaya Karya) 컨소시엄이 4위에 올랐다.

SK건설 컨소시엄의 입찰가는 발주처 측 예산 이내에 들어왔으며, 나머지 2, 3, 4위 컨소시엄의 가격은 발주처 예산을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발릭파판 정유공장 5호기를 일산 26만 배럴에서 36만 배럴로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하는 32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벡텔이 FEED 를 완료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8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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