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환경부 설립 30주년에 맞춰 변천사·탄생비화 등 정리

환경부가 설립 30주년이 되는 2010년에 맞춰 『환경 30년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9일 ’는 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 전·현직 직원들의 참여하에 이 달부터 2009년 6월까지 총 6억5천만 원을 투입해 『환경 30년사』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0년 1월 5일 전직원 246명의 ‘환경청’으로 그 조촐한 첫 발을 내디딘 환경부는 1990년대 ‘환경처’ 시대를 거쳐 1994년 12월 23일 정부의 물관리 기능체계 조정에 따라 건설교통부 및 보건복지부가 관장하던 수질 관련 기능을 일원화하여 ‘환경부’로 발족했다.

『환경 30년사』에는 환경부의 주요 환경정책 및 법령 변천사를 비롯해 환경부 탄생비화 등 주요 사건 및 일화, 환경정책에 직·간접 영향을 미친 국내·외 소사 등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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