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시범사업 추진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양주시 소재 대기 배출시설 신고업체 중 노후한 방지시설 교체를 희망하는 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액 기준 최대 4천만 원까지, 총공사비 대비 80%까지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양주시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031-8082-6331)이나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031-539-5103)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과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나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etc.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에 기업체와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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