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첸나이, 급수업체 파업으로 식수 위기 직면

인도 타밀나두 주의 첸나이에서 대규모 민간 급수업체의 파업으로 물 부족 문제가 지역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됐다. 

민간급수 업체, 지하수 추출을 제한한 고등법원의 명령에 반대하면서 시작됐다. 

마드라스 산업단지 및 남부의 IT기업, 주변 거주 단지들은 급수업체에 다수 의존하고 있어 물 부족 사태를 대비하기위한 해결책을 고심 중이다. 

첸나이 지방자치단체와 농촌개발부는 심각한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물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민간 급수 업체 파업 및 지하수 추출 제한으로 인하여 식수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합의점 도출 및 파업 해결의 기미 보이지 않아 파업은 당분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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