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리마이파워, CEEC-글렌코아와 협력

필리핀의 리마이파워(Limay LNG Power)는 바탄 부유식 LNG터미널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중국의 CEEC(China Energy Equipment Company) 및 영국의 글렌코아(Glencore)와 협력하고 있다고 10월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유식 저장 및 재기화시설(FSRU)과 1천10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바탄 주의 필리핀국영석유회사(PNOC)부지에 건설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22년 2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E의 H클래스 가스터빈 기술이 적용된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EPC는 중국의 CEEC가 지난 9월 28일 7억 달러에 계약한 바 있으며, 글레코아는 LNG공급과 함께 FSRU를 조달할 예정이다.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향후 6개월 이내에 파이낸싱을 완료하고 2019년에 공사개시지시서(NTP)를 발급할 예정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8년 10월 11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