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현대해양 중점 프로젝트에 203억위안 투자 

지난 9월 29일 ‘루상(儒商) 총회 2018’ 현대해양산업포럼에서 투자규모가 203억 위안에 달하는 현대 해양 중점 프로젝트 계약 12건이 체결되었다.

화루(华录)그룹은 칭다오 블루밸리(蓝谷)에 건설하는 국가 해양 빅데이터 산업기지에 44억 위안 투자, 징둥그룹은 자오저우(胶州)에 건설하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및 스마트 물류단지 프로젝트에 25억 위안 투자, 야치(亚琦)그룹은 웨이팡에 건설하는 국제물류비즈니스무역단지 건설에 52억 위안을 투자했다.

또한 당일 216건의 해양 강성(强省) 중점 프로젝트가 체결되었으며, 전체 투자규모가 4천100억 위안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 5월 산둥성 정부는 ‘산둥 해양강성 건설 행동방안’을 제정하고 10가지 행동계획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 중에는 해양과학 혁신자원을 통합하여 해양기술 프로젝트 실시, 해양자원 개발, 해양오염방지 시스템 및 설비 완비, 해양생태 복원사업 기획 및 실시, 항만 현대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산둥성 정부는 300억 위안 규모의 현대 해양산업 펀드를 조성했으며, 매년 55억 위안의 자금을 해양 건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8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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