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셈콥, 투아스프링 프로젝트 유일 입찰자

셈콥(Sembcorp)이 하이플럭스(Hyflux)의 투아스프링(Tuaspring) 통합 수전력 플랜트에 대한 유일한 입찰자로 떠올랐다. 

하이플럭스는 지난 7월 31만8천500㎥/일 규모의 담수화 플랜트와 411MW 발전시설에 대한 매각을 선언했다. 이는 하이플럭스사가 채권자인 말라얀 은행(Malayan Bank)과의 매각을 위한 절차에 합의한 후의 일이다.

계약 마감일은 오는 10월 15일로 정해졌다.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타임즈(Business Times)는 셈콥과 케펠 코퍼레이션(Keppel Corporation)이 싱가포르 수자원공사(PUB)의 승인을 얻은 유일한 잠재고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셈콥의 제안은 공장 장부가액(book value)보다 낮기 때문에 말라얀 은행에 상환해야 하는 금액에 미치지 못한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Semcorps-solitary-offer-for-Tuaspring-falls-short-of-book-value/9118/) / 2018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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