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2018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공연 개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 원인과 환경문제를 다룬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공연 '100살 모기 소송사건'을 지난 29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에 네 번째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보호자 포함) 등 계양구민 1천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과 더불어 체험과 놀이로 만나는 '기후변화 놀이마당', '녹색어울림 마당', '온실가스 감축 마당', '그린에너지 마당'으로 구성된 기후변화 체험 한마당을 진행하고 탄소 제로 생활방식의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향후 계양구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후기 및 건의사항 설문조사를 실시,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구민들이 환경보전과 실천을 생활화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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