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아타카마 태양광 담수화 플랜트 승인

트렌드 인더스트리얼(Trends Industrial)사의 아타카마(Atacama) 사막 광산에 물을 공급하는 멀티클라이언트(multi-client) 방식의 태양광 담수화 프로젝트가 칠레 환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Energias y Aguas del Pacifico(ENAPAC)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지난 9월 26일 칠레 환경평가위원회(Environmental Evaluation Commission)의 1년간의 환경영향평가(EIS)를 통과했다.  

트렌드 인더스트리얼의 CEO인 로드리고 실바(Rodrigo Silva)는 “이것은 중요한 이정표 프로젝트다. 업계의 반응, 특히 광산 프로젝트는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많은 회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리는 EIA 승인이 대화와 협약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100MW 태양광 발전소와 50만㎥/일 용량의 저수지에 의해 움직이는 22만7천232㎥/일 규모의 역삼투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투자비용은 5억 달러로 고정되어 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Solar-desalination-plant-to-supply-Chilean-mines-is-approved/9113/) / 2018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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