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서호주, 새로운 담수화 플랜트 타당성조사 시작

서호주 수자원공사(The Water Corporation of Western Australia)는 퍼스(Perth) 북부 알키모스(Alkimos) 연안 해수담수화 플랜트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유틸리티는 2030년까지 서호주 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물 약 70∼100 기가리터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서호주 정부는 미래 50년 수자원 계획을 통해 퀴나나(Kwinana)와 비닝업(Binningup)에 있는 기존 담수화 플랜트 2개소의 생산능력 증가뿐만 아니라 수자원 보전, 지하수 보충, 지하수 네트워크 확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알키모스 해안 조사는 9월 17일에 시작되며, 해저 데이터 수집을 위한 3주간의 내진 시험과 5주간의 해저 코어 샘플링 등을 실시한다.  

한편, 연이어 발생한 가뭄으로 호주에서는 담수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Water-Corporation-begins-feasibility-studies-for-new-desalination-plant/9100/) / 2018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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