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 기후변화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감 콘서트는 인천시가 시민의 기후변화 이해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하여 개최하게 됐으며, 녹색기후 전문가와 환경주제 음악 공연팀을 초청하여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기후변화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오수진 아나운서(KBS)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감 콘서트에는 인천대 이희관 교수,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항공우주 채연석 박사, WWF(세계자연기금) 이정미 국장,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이경배 국장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속 시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신명여고 환경교육학생 동아리'가 출연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후변화 영향의 심각성과 대응활동을 소개하고, 방청객들이 참여하는 퀴즈 이벤트(선물증정)를 비롯하여, 공연장 로비에서는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극지연구소와 WWF(세계자연기금) 에서 엄선한 동영상 및 사진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서, 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등 저탄소 생활 실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년 기후변화 공감 토크 콘서트”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현장 신청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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