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하·폐수 처리시설 프로젝트 입찰 3건 진행

파나마 보건당국은 파나마 오에스테 지방의 아라이한(Arraijan)과 라초레라(La Chorrera) 두 구역에 대한 하·폐수 수집·처리 시스템의 설계·건설·운영 및 유지보수를 감독하는 계약에 대해 3건의 입찰서를 받았다. 

입찰자는 △Consorcio Ayesa Mexico △조인트 벤처인 Nippon Koei Lac △Asociacion Temporal AECOM URS Holdings이다. 모든 기술제안서는 검토를 위해 평가위원회에 제출됐으며, 평가가 완료되면 입찰가가 공개된다. 

계약 수주자는 관리, 기술 지원, 감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는 또한 카이미토(Caimito)강 입구 근처에 1.35㎥/초 용량의 하·폐수 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 관련 프로젝트로 6㎞ 길이의 인터셉터 터널(interceptor tunnel), 4개의 펌핑 스테이션(pumping station), 300㎞ 하수도 네트워크(sewer network), 60㎞ 콜렉터(collector) 등의 설치를 담당하게 되는데, 이는 아구아카테(aguacate), 버나디노(Bernardino), 프루덴테(Prudente), 마틴 산체즈(Martin Sanchez), 로데오(Rodeo), 카미토(Camito), 피에드라스(Piedras) 등 소유역 정화를 위해서다. 

미주개발은행(IDB)은 8년 계약에 2천400만 달러의 준거 가격(reference price)을 지원할 것이다. 

이 입찰은 파나마의 6억4천만 달러 규모 오에스테(Panama Oeste) 위생 프로그램의 1단계 프로젝트의 일부이자 20억 달러 규모의 파나마만(Panama Bay) 위생 프로그램의 연장이다.  

[출처 = BNamericas(https://subscriber.bnamericas.com/en/news/waterandwaste/panama-sanitation-contract-receives-3-bids) / 2018년 8월 2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