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OPWP, 샤르키야 담수화플랜트 BOT 계약 수주

일본 엔지니어링 업체 JGC(JGC Corporation)가 오만에 새로운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소유·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두산중공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합작사인 Al Asilah Desalination Company에 의해 20년 이상 개발되고 운영될 것이다. 

이 계약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남쪽에 있는 샤르키야에 위치한 8만㎥/일 해수역삼투 플랜트에 대한 것이며, 2021년 4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오프테이커(off-taker)는 오만 수전력청(OPWP)이다. 

총 프로젝트 비용 200억 엔(약 1억8천만 달러)은 MUFG 은행, 스미토모 미쓰이 신탁은행(Sumitomo Mitsui Trust Bank), 신생은행(Shinsei Bank)에서 지원 받을 예정이다. 

JGC는 이 플랜트가 에너지 절감과 생산된 물의 비용을 낮추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OPWP-awards-BOT-contract-on-Sharqiyah-desalination-plant/9072/) / 2018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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