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기업  ㈜이오렉스


“40년 넘게 해결 못한 미 포코모크시 갈색 녹물
‘IOREX’가 한 달만에 해결…제품 성능 입증”

 (이오렉스)                                                                                

올 2월 관내 상수도 배관에 IOREX 설치…녹물 사라지고 음용수 나와
이온 활성수로 물의 성질 전환해 녹·스케일 등 억제·제거…경제성 탁월
현지 주민들 “40년만에 처음으로 깨끗한 물에 대한 희망을 봤다”고 밝혀


▲ ㈜이오렉스의 IOREX 제품.

㈜이오렉스(대표이사 조태현·www.iorex.co.kr)가 수십 년간 수질문제로 고생해 오던 미국 메릴랜드주 포코모크(Pocomoke)시 상수도배관에 배관부식 억제장치 ‘IOREX(이오렉스)’를 설치 한 달만에 녹물 문제를 해결하고 음용 가능한 물로 개선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포코모크시에서는 40년 동안 수도꼭지에서 녹물이 나와 주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수도꼭지에서 나온 갈색 물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지난 2월 ㈜이오렉스의 IOREX가 설치된 이후 녹물이 사라지고 음용 가능한 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주민들은 처음으로 깨끗한 물에 대한 희망을 봤다고 말하고 있다.

IOREX는 물의 성질을 이온 활성수로 전환시켜 녹, 스케일, 물때 등을 억제·제거하는 수처리기다. 특히 신소재인 카본을 제품에 도입해 배관 부식 억제·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전기 동력이 아닌 순수한 물의 유체흐름을 동력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

IOREX의 이번 성과는 현지 뉴스에도 방영됐다. 지난 4월 포코모크시티 뉴스는 “몇 달 전만해도 수도꼭지의 물을 마시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바로 한 달 전에 설치한 ㈜이오렉스의 IOREX 때문이다. IOREX는 주민들이 수십 년 동안 물에서 보았던 많은 철과 녹을 제거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고안된 장치다. IOREX는 현재 그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4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 ㈜이오렉스의 IOREX가 미국 메릴랜드주 포코모크시에 설치되는 모습이 포코모크시티 뉴스에 방영되고 있는 모습.
1978년 이후 포코모크시 주민들은 항상 물이 문제였다고 말해왔다. 이날 인터뷰에서 포코모크시 주민인 마가렛 소울리스(Margaret Soulis)는 “여기 살기 시작한 이후로 끔찍했다. 빨래를 하면 철분이 굉장히 많았다. 흰 셔츠나 스웨터를 빨면 여러 차례 헹구어도 녹에 물든 황색을 띠었다. 아직도 정상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수질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아주 기쁘다”라고 말했다.

포코모크시의 바비 카우거(Bobby Cowger) 부시장은 “모든 사람들이 수도꼭지를 열기를 무서워했지만 지금은 수돗물을 마실 수 있다. 아직 100% 해결은 아니지만, 높았던 철 성분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주민들과 시 공무원은 포코모크의 물 문제를 해결할 생각에 매우 흥분해 있다”고 말했다.

카우거 부시장은 2018년 7월 회계년도 예산을 반영하여 IOREX 제품의 추가 발주 약속을 했다. 현재 포코모크시 주변 도시에서도 ㈜이오렉스의 IOREX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상담을 받고 있다.    

[문의 = 1644-2564]

 [『워터저널』 2018년 7월호에 게재]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