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SANEPAR, 바라 도 자카레 수도사업 계약 갱신

브라질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인 사네파(SANEPAR)와 바라 도 자카레(Barra do Jacare) 지역은 수도사업 계약을 30년 더 연장했다. 공사는 이 계약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위생시설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적용 범위가 20%에 도달하고 2021년에는 40%, 2030년에는 80%로 점차 확대될 것이다.

물공급은 계속해서 인구 전체에  미칠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바라 도 자카레 지역은 인구 3천여 명의 작은 지역이다. 계약에 대한 재정적 세부사항이나 내년도 투자 규모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사네파의 리카르도 소아빈스키(Ricardo Soavinski) 사장은 “우리는 이미 전국 평균 이상의 하수 집수·처리에 대한 지표를 갖고 있으며, SANEPAR는 향후 모든 도시가 우리 서비스를 받아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BNamericas(https://subscriber.bnamericas.com/en/news/brazil-utility-eyes-us900mn-in-curitiba-investments1/?position=726324) / 2018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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