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익단체연합, PFAS 연구 내용 공개 요청

광범위한 공익단체연합은 음용수 내 과불화화합물(perfluorinated chemicals)이 환경보호청(EPA)의 지침 상태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위험하다고 말하는 은폐된 연방 연구를 즉시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단체는 PFAS라고 알려진 생물 축적의 분해하기 어려운 화학물질 군은 “면역 체계를 해치는 것을 포함해 암, 간, 갑상선 손상, 발달상의 영향, 다른 많은 건강 유해 영향과 연관된 강력한 독성물질이다. 정부는 이를 숨기지 말고 이들 위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의 연구는 PFAS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한 노출 수준이 EPA의 실시(강제) 불가능한 지침보다 10배 낮다고 제의한 독성물질 및 질병등록청(ATSDR)의 초안이다. 이것의 존재는 EPA, 국방부, 백악관이 ‘홍보 악몽’을 두려워해 이 연구를 지연시키려고 한 것을 보여주는 수천 통의 이메일이 공개된 뒤 지난달에 알려졌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articles/2018/06/public-interest-groups-call-for-release-of-pfas-study.html) / 2018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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