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IDE, 소렉 담수화 플랜트 지분의 49% 인수 

IDE는 홍콩 기반 허친슨 워터(Hutchinson Water)로부터 소렉(Sorek) 담수화 플랜트의 49%를 5천330만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하레츠(Haaretz)는 전했다.

IDE는 이스라엘 투자자인 노이 펀드(Noy Fund)가 지분을 획득하기 위한 경쟁 입찰에서 이긴 후 플랜트 지분에 대한 첫 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이미 5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은 2017년 허친슨 왐포아(Hutchinson Whampoa)의 자회사인 허친슨이 시장에 내놓았다. 

이번 인수로 IDE는 이스라엘의 70%에 이르는 담수화 용량을 제어할 수 있게 되며, 더 이상의 프로젝트에 입찰할 수 없다. 

이스라엘은 지난 5월 두 개의 대규모 담수화 플랜트에 대한 제안을 발표했다. 

소렉(Sorek) 담수화 플랜트는 62만4천㎥/일 용량의 플랜트로, 2037년까지 BOT 계약으로 가동됐다. 플랜트 총 비용은 약 5억 달러이다.   

[출처 = Water. Desalination+Reuse(https://www.desalination.biz/news/0/IDE-pays-533-million-for-49-per-cent-of-Sorek-desalination-plant/9038/) / 2018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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