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우수기 대비 마산합포구역 하천점검 실시

창원시는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마산회원구에 이어 지난 1일에는 마산합포구 지역 하천점검 현장행정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천 일제점검에서 시는 마산합포구 지역에 조성된 생태하천인 장군천, 회원천, 교방천 및 4월 초에 준공된 창원소하천 일대를 점검하고 산책로 등 하천 이용객을 대상으로 불편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일몰 시각 이후에는 야간 경관시설물도 확인해 시민들의 하천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김진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마산지역에 이어 창원, 진해구 지역 하천도 우수기인 6월 이내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점검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시설물 보완조치를 완료해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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