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수돗물 안전성 홍보 나서

밀양시는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질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생산과정을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수질 기준 및 수질 검사 결과 수돗물 관련 일반상식 등 다양한 수질정보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같은 정책도 안내하고 있다.

발간된 품질보고서는 다음 달 11일부터 수돗물 수용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책자 및 리플릿 25,000부가 배부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정수장, 배수지 및 가압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내 잡목 제거 및 제초작업, 주변 청소를 실시해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밀양시 이혜영 상하수도과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및 상수도 시설물 환경정비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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