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시공원 내 경관형 수경시설 가동 시작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이덕인)가 도시공원 내 폭포와 벽천 등 경관형 수경시설을 오는 5월 1일 가동을 시작해 9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가동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시간을 갖고 오후 5시 40분까지 총 7회 가동되며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기기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지된다.

한편 2017년 첫 도입된 가동 사전예고제가 큰 호응을 얻어 우천시, 기계결함, 국가비상사태 등 변화에 따라 가동 여부가 김포시청 홈페이지와 공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되므로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또한 물환경보전법률 개정으로 경관형 수경시설 물놀이의 경우 이용을 금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타리가 설치돼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경관형 수경시설과는 별도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는 7∼8월(월∼화요일 제외)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동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덕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시민이 멀리 가시지 않고 내 고장 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며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수변 환경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