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28일 강릉시청 대강당서…물담당 공무원·업계 등 800여명 참가

물관리 우수지자체·우수공무원 시상
기자재 전시회에 29개 업체(40개 부스) 참여

27일 저녁 경포대 현대호텔서「물사랑·지하수인의 밤」 행사도 개최

‘지자체 우수사례발표대회’ 대상(환경부장관상) 영덕군 권오화 소장

 

   
 
▲ ‘제15회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 「2007년 상반기 물종합 기술연찬회」가 전국 자치단체 물담당 공무원, 학계·연구소·기업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7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은 기념식에 앞서 국민의례 장면.
 

‘제15회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 「2007년 상반기 물종합 기술연찬회」가 환경부·건설교통부 등 중앙 정부와 환경관리공단·한국수자원공사·한국농촌공사 등 산하기관 관계자를 비롯, 전국 자치단체 물담당 공무원, 학계·연구소·기업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7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2007년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경북 영덕군 시상식 장면.
 
   
 
▲ 『워터저널』·(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가 광역 시·도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우수공무원 7명(사진 좌로부터 충북도청 수질관리과 윤영재, 충남도청 수질관리과 유용우,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차상호,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원유훈, 익산시 하수관리과 박성권, 청원군 상수도사업소 천장규, 서천군 맑은물사업소 최정수 등)에 대한 시상식 장면.
 
   
 
▲ 강원도지사 표창 장면.
 

이번 연찬회는 「워터저널」·(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지하수협회·강원도·대양바이오테크(주)가 공동으로 추최하고 환경부·건설교통부·강릉시·한국수자원공사·환경관리공단·한국상하수도협회·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웅진코웨이(주)·(주)삼진정밀·PPI (주)평화 등이 후원을 했다.

 

   
 

▲ 오후 상수 분과 세미나 장면.

 

 
   
 

▲ 오후 하수분과 세미나 장면.

 

 
   
 
▲ 오후 지하수.토양분과 세미나 장면.
 

『워터저널』 고재옥 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류재근 회장이 개회사를, 최명희 강릉시장이 환영사를 했다. 또 이치범 환경부장관(신동원 원주지방환경청장 대독)의 축사에 이어 김진선 강원도지사·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손주석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 이날 연찬회에는 상수, 하수, 지하수, 토양오염복원과 관련된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려 29개 업체(40개 부스)가 참여했다.
 

이어 「2007년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경북 영덕군과, 『워터저널』·(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가 광역 시·도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우수공무원 7명(충북도청 수질관리과 윤영재, 충남도청 수질관리과 유용우,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차상호,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원유훈, 익산시 하수관리과 박성권, 청원군 상수도사업소 천장규, 서천군 맑은물사업소 최정수 등)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또 철원군 환경수도과 이정휘씨와 강릉시 하수과 최종범씨에게는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 27일 저녁(6시부터 7시 30분)에는 경포대 현대호텔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지하수협회 주최로 「물사랑·지하수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연찬회에서는 환경부 수도정책과 정은해 서기관이 ‘2007년 상하수도 정책방향’에 대해 정책특강을 했으며, 중앙대 박규홍 교수는 ‘하수관거정비계획 수립지침의 개발’이라는 환경부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또 한국지하수협회 안근묵 회장은 ‘지하수의 중요성과 유지관리방안’에 대해 실무강좌를 했다.

오후에는 상수, 하수, 지하수·토양보전 분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정부 부처의 정책방향, 신기술, 지자체 우수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 28일 홍제정수장 견학 장면.
 

특히 이날 오후 4시20분부터 실시된 분과별(상수·하수·지하수 등)  「지자체 우수사례 발 표대회」에서는 ‘상수도 정수처리 성공사례’를 발표한 경북 영덕군 상하수도사업소 권오화 소장이 최우수상으로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된다.

 

   
 
▲ 강릉하수처리장 견학 장면.
 

또 우수상은 ‘취수시설 개선에 따른 예산절감 사례’를 발표한 경산시 수도사업소 박종술 기전담당(상수 분야)과 ‘고양시 지하수 현실과 비전’을 발표한 경기도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김경주 맑은물보전과장(지하수 분야)이 선정돼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을, ‘친수형 일시저류지 시설개선사례’를 발표한 청주시 하수과 이기윤 하수시설 담당이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상을 각각 받게 된다.

상장은 수여기관인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에 품위를 올려 빠른 시일 내에 전달할 계획이며, 특히 최우상 수상자에게는 본지가 주최하는 「제3회 금강산 세미나 및 생투어」 (5월중) 무료초대권을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날 연찬회에는 상수, 하수, 지하수, 토양오염복원과 관련된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려 29개 업체(40개 부스)가 참여했다.

27일 저녁(6시부터 7시 30분)에는 경포대 현대호텔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지하수협회 주최로 「물사랑·지하수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28일에는 30명이 현장 견학에 참여, 홍제정수장과 강릉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 견학과 정동진 통일공원에 설치된 안보전시관 등을 둘러보았다.

<행사 세부내용 『워터저널』 3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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