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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하수·지열협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제5대 회장으로 문형덕 ㈜대흥개발 대표이사 선출…주요 안건도 상정


2월 27일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서 열려

▲ 2018년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문형덕 ㈜대흥개발 대표이사.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8년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년 임기의 제5대 회장에 문형덕 ㈜대흥개발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협회 대의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총 5가지의 안건이 상정됐다. 제1호 안건인 2017년도 사업결산 및 2018년도 사업예산(안)과 제2호 정관 일부개정(안)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제5대 회장 및 임원 선거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

특히, 제5대 회장선거에서는 기호 1번 문형덕 후보와 기호 2번 임철호(㈜한국대체에너지 대표) 후보가 치열한 경합 끝에 참석 대의원의 과반수 이상(총 64표 중 34표)을 득표한 문형덕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문 당선인은 회장 선거 전 후보자 연설을 통해 “향후 지하수 시장 확대를 통해 회원사의 권익 실현을 가장 최선의 목표로 삼고, 법률 및 제도 정비를 비롯해 협회의 대외적 위상 제고, 재정 확대 등에 집중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이날 총회는 제5대 회장과 함께 신임이사 15명 및 감사 1명을 새로 선임했다. 회장을 포함한 신임 집행부의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로 총 3년이다. 

▲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8년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워터저널』 2018년 3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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